심원초등학교와 협력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플랜카드를 학교 앞에 설치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안전을 기원하며 허위․악성․장난 신고로 인해 진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2월 한달간 총신고 8406건 중 허위·오인·오작동 신고가 424건(약 5%)에 달했다. 경찰력이 낭비 및 긴급 구조를 원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부천원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경정 조석완)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112허위·장난 신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