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업단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2016-03-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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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60% 이상 집행추진,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로 분양에도 활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8일 도청회의실에서 2016년도 산업단지 지원사업(▲진입도로 건설사업 7건, 521억 ▲공업용수 공급사업 6건, 57억 ▲농공단지 개보수사업 10건, 15억)에 대한 상반기중 60%이상 조기집행 추진과 함께 사업전반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특히, 올해의 산업단지 지원사업(진입도로 등)의 사상 최대의 국비확보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개발로 지역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앞장서고 있고, 또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산업단지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도에서는 2017년도 산업단지 지원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1월에 이채건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이 중앙부처(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첫 시동을 걸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간 국비확보 핫-라인 구축 등 협업 행정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시군 담당과장에게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을 통해 공사품질 및 안전관리, 그리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과 기업 활동에도 조금이라도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앞으로 집행 실적을 감안 해 지자체 및 담당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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