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MMF 순자산 규모는 전월대비 6조4000억원이 증가해 11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월대비 11조5000억원이 증가한 456조8000억원, 순자산 규모는 전월대비 11조 7000조원 증가한 444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대기성 부동자금 성격의 MMF에 자금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국내채권형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같은기간 전월대비 2조3000억원 증가했고 해외채권형펀드에는 5000억원이 늘어났다. 전체채권형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전월대비 2조8000억원이 증가한 9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펀드의 경우 지난달 5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순자산 규모가 전월대비 32조4000억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