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원준이 과거 방송 펑크를 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김원준은 "데뷔 후 만난 첫사랑이 있었다. 사귄지 2~3년쯤 됐을 때 미국에 있는 그녀가 전화를 해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김원준은 "결국 생방송을 펑크내고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직접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듣고 싶었는데 그녀는 만나주지 않았고, 결국 일주일 내내 그 집 앞을 맴돌았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김원준은 그녀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있는 것을 목격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관련기사안산시, 홍보대사 김원준 기부 안산 러브송 댄스 챌린지 진행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에 김원준 부사장 내정...신임 사장단 인사 단행 한편, 김원준은 다음달 14살 연하인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김원준 #연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