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어 롯데리아까지…한우버거류 500원 인상

2016-03-09 0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롯데리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에 이어 롯데리아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한우버거류 가격을 500원 인상해 한우불고기버거의 단품 가격은 기존 5700원에서 6200원으로 8.77% 올랐다.
한우불고기콤보는 6700원에서 7200원으로, 한우불고기세트는 7400원에서 79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한우연인팩과 한우명품팩 등 세트메뉴도 각각 1만2100원, 1만3900원에서 1만2600원, 1만4400원으로 인상됐다.

이같은 가격 인상은 국내산 소고기 도축량 감소와 수급저하로 가격이 20% 이상 상승하며 원재료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롯데리아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맥도날드는 버거류 9개 제품과 아침메뉴, 디저트 제품 등에 대해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도 최소 배달 주문 가능 금액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