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7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게 되며, 동구가치재창조를 위한 구 명칭 변경,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사업(축제) 등 여러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직접 동구지역을 실습하고 연구함으로써 참신한 아이디어와 동구청의 체계적인 지원을 접목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동구청은 대학생의 멘토 역할과 향후 연구결과 발표대회를 통해 학점이수를 지원하고, 대학생은 동구의 발전방안 제시를 통해 관․학이 공동문제를 고민․해결하는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지속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