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인 가운데, 한국이 여성들이 일하기 힘든 나라인 이유는 뭘까.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OECD 29개국 대상으로 성별 교육 격차, 임금 격차 등 10개 지표를 종합한 유리천장 지수를 산출했다. 특히 한국은 유리천장 지수가 25.0점(OECD 평균 56.0점)에 그쳐 꼴찌를 기록했다. 성별 임금 격차가 36.7%(OECD 평균 15.5%)로 가장 컸고, 이사회 내 여성비율은 2.1%(OECD 평균 18.5%)로 저조했다. 한국 외에는 터키(27.2점) 일본(28.2점) 스위스(40.6점) 순이었다.관련기사경기도,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 개최…광역지자체 최초 여성정책 국제행사'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메리 바라 GM CEO 이코노미스트는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온 북유럽 국가보다 모든 면에서 뒤처져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여성의 날 #일하기 힘든 나라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