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프리미엄 외식 창업 아이템, 뭐가 있을까?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2016 프랜차이즈 서울’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참가 업체들 중에서도 특히 실속 프리미엄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았다. 유행을 타지 않는 입맛으로 소비자의 발길은 잡으면서, 품질이나 인테리어 등 시스템의 질은 더욱 높이고 창업 비용은 낮춘 아이템에 대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외식업의 경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두루 사랑 받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들이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육대장’도 그 중 한 곳이다. 해당 업체는 육개장 설렁탕, 한방보쌈, 산채메밀왕만두, 양지냉면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중적인 메뉴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옥을 모티브로 기와의 고급스러움을 연출한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엄선된 재료와 고품격 인테리어 등을 통해 매장의 격은 한층 높였다”라며 “자사는 중국, 필리핀, 일본 등의 해외 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육대장은 전국 135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대치점의 경우 최고 매출 2억 5000만원을 기록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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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뛰어드는 창업, 실패 없는 새출발을 꿈꾼다면 매출의 안정성과 수익 수준, 물류 공급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겠다.
 

[프리미엄 외식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