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반도체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발광 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 엠제이티 5630 디플러스 패키지’가 단일 LED 패키지에서 세계 최고 밝기인 210루멘퍼와트(㏐/W)의 광효율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고집적소자기술(MJT)을 적용한 LED 칩을 사용해 ‘아크리치 엠제이티 5630 디플러스 패키지’의 광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은 “미국에너지부에서 강조한 광효율 조건과 아크리치 제품 구동기술은 차세대 LED기술로서 미래 조명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기술”이라며 “올해 내로 LED 패키지의 광효율을 220루멘퍼와트까지 올려 서울반도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