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밀착형’취업 창구 운영

2016-03-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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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도담·아름·종촌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 업무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신규 배치하고 8일부터 취업지원 업무를 개시한다.

신도심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구직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취업 알선, 직업 훈련 정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 조치원읍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종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한다.

곽점홍 일자리정책과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센터 확대 운영의 성과 분석을 통해 하반기에는 주민센터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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