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한돌참치 미아본점은 7일 참치데이를 맞아 1년에 한 번 열리는 이벤트로 참다랑어 참치원어를 해체하여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본점 김보겸 대표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 좋은 참치가 아닐까 우려하는 소비자도 있겠지만 참치 유통비와 고정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참치를 손질하는 실장인건비를 본인이 직접 대체하면 가능하다.” 라며 저렴한 참치가격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번에 해체하는 참치는 높은 등급의 호주산 참다랑어로 맛과 식감이 풍부하며, 평소 가격이 비싸 쉽게 접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돌참치는 참치 한접시를 9900원에 판매하는 신개념 참치전문점으로 현재 서울에 5호점까지 오픈되어 있고, 매년 3월7일 참치데이에는 한돌참치 모든 매장에서 정기이벤트로 정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