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위치도 [1]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도시기반시설공사가 완료된 마전지구 일반지역 55만9,939㎡ 환지예정지에 대해 7일부터 사용허가 없이 관계법령 절차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60만9,404㎡ 중 군사시설보호구역 4만9,465㎡에 도시기반시설공사가 조성 중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도시기반시설공사가 완료된 일반지역 55만9,939㎡ 토지소유자들이 건축물의 신축 등 환지토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종합건설본부)로부터 환지예정지 사용허가를 득해야만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 장기화로 토지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토지소유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