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준비하는 출발점! … 인천마전고 개교식 및 입학식

2016-03-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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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한 공립 인천마전고등학교(교장 김귀술)에서 지난 4일 유복현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교사 18명, 학생 235명과 학부모,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준비하는 출발점인 개교식 및 입학식을 강당에서 거행하였다.

그동안 ‘인천 마전고등학교’는 학교 신축 건립 공사가 계획보다 늦어졌다고 해 3월에 개학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설을 마무리하여 개교를 하게 되었다.

인천마전고 개교식 및 입학식[1]


“꿈이 있는 학교 웅비하는 마전인”이라는 비전을 걸로 열린 이번 개교식 및 입학식에서 초대 김귀술 교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존중하는 학생이 되기를 당부하면서, 맞춤식 교육으로 끼와 재능을 키우고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입학생 중 한 학생은 나의 다짐에서“마전고를 처음 등교하는 날 교문 앞에서 맞이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했으며, …… 앞으로는 후배들이 어디 고등학교 가려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 인천마전고로 올 수 있게 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최신 시설을 완비한 것과 이런 시설에서 우리 아이가 공부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다는 말을 했으며, 그리고 그동안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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