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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결혼계약 2회 예고 영상 캡처]
이날 결혼계약에서 오미란은 처음엔 한지훈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자기가 뇌종양으로 곧 죽을 수도 있음을 알고 한지훈에게 가서 “저 할게요”라고 말했다.
결혼계약에서 한지훈이 “얼마를 원해요?”라고 묻자 강혜수는 “많이요. 우리 딸 다 커서 혼자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쓸 돈 줘요”라고 말했다. MBC 결혼계약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결혼계약 2회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