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은 자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모아 판매하는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지난달 서울 광화문에 1호점을 열었고 이달 말 서울 강남역에 2호점을 열 계획"이라며 "앞으로 한 곳에서 자연주의 콘셉트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의 매장 확대가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편집숍인 아리따움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리따움은 전국에 1300여개 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