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호텔이 디저트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 로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의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 디저트를 코스 메뉴로 제공하는 ‘테이스티 로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무제한 혹은 단품으로만 제공하던 일반적인 디저트 대신 네덜란드 출신 론 반 데 보센 수석 파티시에가 디저트를 하나의 코스메뉴로 구성해 제공한다.
한입 크기의 케이크 쁘띠 푸르(petit four)를 에피타이저로 시작해 민트 셔벗, 자몽 머랭 타르트까지 맛볼 수 있다. 가격은 5만원(2인 기준)부터.
더라운지에서는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브런치 세트 ‘애프터눈 딜라이트’도 함께 선보인다.
연어 샌드위치, 오일 소스 샐러드와 구운 토마토, 오늘의 수프와 커피(또는 차) 등으로 구성되는 애프터눈 딜라이트 세트는 주중 점심(오전 11시~오후 1시)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만5000원(1인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