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공천 면접…새누리 '부산ㆍ경남'ㆍ국민의당 '광주'ㆍ더민주 '추가신청'

2016-03-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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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6일 각각 공천 신청자 면접을 이어간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6일 오전부터 부산과 경남, 경북 일부 지역구 10여 곳의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부산 영도·중구가 지역구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최경환 의원이 이날 면접장에 설 예정이다. 
 
지난 4일 기존 신청자 면접심사를 마무리한 더민주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추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더민주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로 지역구가 253곳으로 늘어났다는 이유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추가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결과 표창원·김병관 비대위원,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모두 16명이 신청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6시간 동안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8개 지역구별 집단 면접을 실시한다. 이날 면접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면접 지역과 후보자는 △서구을 김하중, 천정배 △남구 김명진, 김영집, 서정성, 장병완, 정진욱 △서구갑 김재두, 송기석, 이건태, 정용화, 장홍호 △동구 박주선 △광산갑 김경록, 김동철, 윤봉근, 이상경 △북구을 이태림, 임내현, 최경환 △광산을 권은희, 최선욱, 한남숙, 고원 △북구갑 국성근, 김경진, 김유정, 진선기, 홍인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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