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자격이 없음에도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난 22개 대기업 관계사 중 6개사를 제외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달 1일 보도자료 배포 후 6개사에서 이의 신청을 제기해 재검토를 진행, 이번 적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적발 제외 기업은 ㈜탭온북스, 신송식품㈜, 동일시마즈㈜, 엠아이웍스, ㈜인피니티헬스케어, ㈜제론헬스케어 등이다. 중기청은 실태조사 시 2회에 소명기회를 부여했지만, 소명이 없거나 착오로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적발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에 대해 검찰 고발 등 별도 조치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관련기사인천 중기청,2020년도 인천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접수중기부-중진공, '한-태 기술교류센터' 태국 중기청에 개소 #중기청 #중소기업 #중진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