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한은행은 미얀마 외국은행인가위원회가 신한은행 등 4개 외국계 은행에 현지 영업을 위한 예비인가를 허용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 인가를 받은 4개 은행은 신한은행과 베트남 투자개발은행, 인도 국영은행인 SBI, 대만선(SUN) 상업은행 등이다.
4개 은행은 신청서에 언급한 영업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을 1년 안에 입증하면 정식허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승인으로 미얀마에서 영업허가를 받은 외국은행은 지난 2014년 인가를 받은 9개를 포함해 13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