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tvN '시그널' 1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tvN 시그널 14회에선 인주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박해영(이제훈 분) 형의 결백을 밝힐 수 없다고 거부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시그널에서 2015년 박해영은 인주사건 피해자에게 “지금이라도 우리 형 결백 밝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시그널에서 인주사건 피해자는 “안 돼요. 저 남편과 딸이 있어요. 또 다시 가족을 잃을 수 없어요”라며 “그 때도 저에게 사람들이 ‘여자 애가 몸을 잘못 굴렸다’고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관련기사인주사건 피해자“박선우에게 누명 씌운 진범은 인주시장 아들” #14 #시그널 #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