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충북 충주시 소재 단독주택에서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충주시 교현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김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가스레인지를 켜려는데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고 진술했다. 관련기사시흥 목재 가공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의정부 아파트 화재…60대 입주민 사망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가스누출 #소방당국 #충주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