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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5/20160305132452563413.jpg)
[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첫 티저부터 누리꾼들의 허를 제대로 찌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5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1차 티저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색다른 구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조성하고 있다.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자 두 남자를 비롯해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조한철(김태정 역)은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제히 코믹댄스를 추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오피스룩을 멋지게 차려입은 배우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무안한 듯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빵 터뜨렸다는 반응.
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법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상식을 파괴한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을 짐작케 하고 있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가는 드라마로 오는 3월 28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