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릿지, ‘TG앤컴퍼니 루나폰’에 카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 적용

2016-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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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브릿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유브릿지는 우체국 알뜰폰으로 유명한 ‘TG앤컴퍼니의 루나폰’에 유브릿지의 네비게이션용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내비게이션에 카링크를 통한 무선 미러링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TG앤컴퍼니가 출시한 루나폰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지난 해 말부터 ‘우체국 알뜰폰’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모델로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폰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말기다.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무선 미러링 해 주는 카링크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돼 카링크가 호한되는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바로 미러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브릿지는 미러링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상의 전문기술을 보유했다. 카링크는 중동과 러시아 및 CIS 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스마트카 시대에 발맞춰 내비게이션용 무선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가 루나폰에도 탑재돼 기쁘다“며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카링크가 세계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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