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2016-03-04 12: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이 4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201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했다.

2016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습실시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나 의장을 비롯해 광명시장, 협의위원,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및 주요 훈련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남북간 긴장상태가 고조됨에 따라 국지도발 및 테러 대비책 점검과 함께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나 의장 "최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만큼 기관 모두가 협력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에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통합방위협의회는 각급 기관단체장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방위 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