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net ‘프로듀스101’이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의 탄생을 예고했다.
4일 밤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101’ 7회에서 댄스, 랩 포지션에 지원한 연습생들이 끼와 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
지난 주 방송에서는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가 공개됐고, 보컬 포지션을 지원한 연습생들은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댄스, 랩 포지션을 선택한 연습생들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연습생들은 주어진 곡에 따라 분위기를 한껏 살린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BANG BANG’의 파워 넘치는 안무는 제 2의 어벤져스 팀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또 본격적인 평가에 앞선 연습생들의 댄스 배틀 모습이 살짝 드러나 기대감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여기에 랩 포지션 연습생들 역시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이 비춰져 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듀스101’ 담당 안준영 PD는 “랩, 댄스 포지션 평가의 경우, 보컬과 마찬가지로 연습생들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고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며 “그만큼 그들의 크리에이티브함과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평가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1명 연습생들의 3차 평가 무대를 볼 수 있는 개별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