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3일 한울F&S와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울F&S는 대전 지역 유일의 단체급식 업체다. 국가 공인 식품안전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200억원 규모다.
시니어사원은 이 회사의 전국 64개 지점에서 식자재 관리와 고객접점 제품 제공 등을 맡게 된다. 주 30~40시간 근무하며 월 급여는 100~140만원 수준이다.
민진암 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장은 "한울F&S와의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민간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라며 "기업에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확대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