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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일 간부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장면[사진제공=충남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4/20160304153748421611.jpg)
▲ 3~4일 간부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1박 2일간 아산 KT도고수련관에서 ‘도‧시군 간부공무원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및 각 시·군의 간부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가치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석모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여해 간부공무원과의 인권토크를 통해 지방차원에서의 인권정책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는 도민인권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도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 역할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기반한 행정 추진을 통해 인권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보다 실효성 있게 보장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