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치타, AOA 지민과 동갑..."센 이미지에 나이 많게 본다"

2016-03-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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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3' 가수 치타가 자신의 나이와 센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가수 성시경, 치타, 배우 손여은, 개그맨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치타는 AOA 지민과 동갑이라는 말에 센 이미지 때문에 나이를 높게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재석이 "실제로 본인의 성격이 세다고 생각하냐"라고 묻자 치타는 쿨하게 "생긴대로 사는 거죠"라고 거침없이 말했고, 이렇게 말하는 치타에 유재석이 "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국주의 '네임댄스'를 본 유호진 PD가 "정중하고 성의 있는 만남으로 언젠가 고마움을 좋은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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