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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3/20160303224447699017.jpg)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후예' 송혜교가 창고에 갇힌 송중기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ㆍ연출 이응복) 4회에서 강모연(송혜교)은 명령 불복종으로 해임당하고 창고에 갇힌 유시진(송중기)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연은 “지금 농담이 나와요? 왜그랬어요. 아까 그 상황 선택할 수 있었잖아요”라며 훌쩍거렸다.
이에 유시진은 “지금 우는 겁니까? 조금 전까지 괜찮았는데 방금 문 부수고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누구 때문에”라며 폭탄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