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티건설 관계자는, “고품격 아파트를 표방한 브랜드 ‘시티 프라디움’을 통해 주택사업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이 올해 첫 분양사업지”라고 말했다.
시티 프라디움은 경기도 안성 아양 택지개발지구 내 C-1 블록에 있다. 이 택지개발지구는 지하 1층~지상 21ㆍ26층의 8개 동으로 총 68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550가구), 84㎡B(45가구), 84㎡C(48가구), 94㎡A(25가구), 94㎡B(2가구), 95㎡(2가구), 107㎡(16가구) 등이다.
단지가 속한 안성은 경기도 광주ㆍ용인ㆍ위례ㆍ강동과 함께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예정)의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이 고속도로가 뚫리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70분대에 주파 가능하다. 1단계 구간인 서울~안성(2022년 예정)이 올해 말 착공된다.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구조가 적용된다. 펜트리는 물론 ‘ㄷ’자형 주방가구를 적용한다. 저층 세대엔 테라스가, 최상층 세대엔 다락이 설치된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 ‘어반 스타일’, ‘모던 스타일’을 선택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보육시설ㆍ경로당ㆍ작은도서관ㆍ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