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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추진 장면[사진제공=서천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3/20160303171424999770.jpg)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추진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유치 확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본부 관계자들이 서천군을 방문해 건립부지를 확인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서천군과 한국폴리텍대학본부는 오는 3월말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추진단’을 전문가, 법인, 서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34개 폴리텍 대학 가운데 최초로 세워지는 서천 해양수산캠퍼스는 해양재난 안전관리와 수산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년제 학사과정 3개 학과 216명 규모로 오는 2020년 개교할 예정이며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단 등과 연계한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