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난 사랑주의자, 무표정으로 자주 있을 뿐"…츤데레 매력 발산

2016-03-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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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WAVE]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솔로 앨범 ‘공감’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정준영이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3월호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 공개된 케이웨이브 3월호 화보 사진 속 정준영은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들 사이에서 익살맞은 특유의 표정을 지으며 유쾌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인터뷰 중 “나쁜 남자, 츤데레 주의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전 사랑주의자에요. 무표정으로 자주 있을 뿐”이라고 이색적인 답변을 한 정준영은 자신의 음악세계와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인간적이고 재미있는 면모도 많이 보여주었다. 평소 보여주었던 모습과 마찬가지로 4차원 매력을 뽐내며 촬영 현장의 에디터들에게도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

누구보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속이 깊은 그는 1년 8개월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공감’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감성 로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준영은 팬사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준영의 KWAVE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케이웨이브’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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