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컨버스(CONVERSE)가 오는 4일 ‘척테일러 올스타 II 리플렉티브 카모’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가을 척 테일러 II의 성공적인 론칭 이래 컨버스가 발표한 또 다른 야심작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톡톡 튀는 스트릿-레디 프린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어 “척 테일러 II 리플렉티브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게끔 하는 한편, 반사체 소재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가시성을 높여 낮과 밤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척 테일러 II 리플렉티브 컬렉션은 나이키 루나론 안창과 패드 처리된 논-슬립 텅 그리고 마이크로-스웨이드 라이닝으로 이루어져 편안함을 한층 강화했다. 어퍼에는 내구성이 있는 반사체 프린트가 가미돼 어두운 환경에서의 가시성은 물론 스타일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자수가 새겨진 올 스타 앵클 패치, 하이-폭싱 그리고 모노크롬 매트 아일렛 등의 외부 디테일을 적용했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II 리플렉티브 카모’는 하이와 옥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하이는 8만5000원, 옥스는 8만2000원이다. 전국 컨버스 매장을 비롯해 12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판매는 물론 고객들이 리플렉티브 카모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