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송중기, 송혜교의 스카프 주워 8개월 만의 재회

2016-03-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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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송중기가 다시 만났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NEW)3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모연은 우르크에서 유시진을 만났지만 모르는 척 지나갔다. 하지만 유시진이 강모연이 떨어뜨린 스카프를 주워 강모연에게 건네며 8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이후 강모연은 자신에게 치료를 받은 도둑 김기범(김민석 분)에게 인사를 받으며 그가 우르크에서 군인으로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환한 미소로 답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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