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NH무역과 농산물 수출 위해 ‘맞손’

2016-03-03 11: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무역협회(김인호 회장)와 NH무역(김청룡 대표)은 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국내 농수산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국내 농수산 제품 전자상거래 및 수출 활성화 지원 △품목별 전문가 지원을 통한 바이어 마케팅/비즈니스 매칭알선 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 △전시회/상담회 공동 참가 등 해외시장 개척 협력 △수출 및 전자상거래 교육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B2B e-Marketplace’인 ‘tradeKorea’를 통해 온·오프라인 거래알선을 진행해왔다. 온라인으로 인콰이어리 23건을 매칭했으며, 4월 참가할 해외박람회 사전 마케팅을 협력하고 있다.

이재출 무협 전무는 이날 협약식에서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에 대한 신뢰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농수산 기업들의 수출지원에 힘을 합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