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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항공사 진에어가 2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에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2/20160302162500519890.jpg)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2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에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2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 ‘박대리는 휴가 중’은 갑작스럽게 동남아로 출장을 떠난 남자 주인공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미생’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윤종훈과 배우 이채원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극 중 윤종훈은 ‘박상무’ 역을, 이채원은 진에어 객실승무원 ‘황금빛’ 역을 맡았다.
진에어는 “웹드라마는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처의 대표 장르로 자연스럽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감성을 일깨우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시청자와 항공 여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동남아 최다 노선을 보유한 진에어의 취항 정보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달 중 진에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대리는 휴가 중’ 영어 자막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