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대(총장직무대리 안홍배)는 2일 오전 학내 경암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6학년도 신입생들은 부산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는 해에 입학하는 '부산대 70둥이'들로, 대학생 신입생 4686명과 석사생 1114명, 박사생 447명, 석박사 통합과정 55명 등 모두 6302명이 입학했다.
그는 또 "우리가 꿈과 희망을 버릴 뿐, 꿈과 희망은 결코 우리를 저버리지 않는다"며 "미래를 향한 꿈을 크게 설정하고,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대학생활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의 시작은 어렵고 때로는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뤄지는 것은 없을 것"이라며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대학생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