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재조사 40년의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이번 백서는 총 850쪽 분량으로, 지적재조사를 위한 40년의 준비과정과 사업 진행상황, 기대 효과, 사업 이후 변화될 미래상 등이 담겨있다.
이밖에 특별법 제정 이후 지적재조사 추진조직 정비와 선행사업의 추진 등 사업 초기 추진과정과 미래 공간정보산업으로의 지적재조사 발전방향까지 상세히 수록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백서 발간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국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자체와 지적측량 수행자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지적 행정과 공간정보 분야 미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