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 청하면 대전리 만세운동 현장의 허명환 예비후보. [사진제공=허명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새누리당 허명환 포항북 예비후보는 1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대전리를 찾아 대전리 출신 3.1운동 14인 의사분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정신과 의지를 기리고 1919년 3월 당시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행사에 참여했다.
허 예비후보는 “한 마을에서 14인의 3.1운동 의사가 나온 것은 타 지역에는 유래가 없는 일로서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2012년 기념관이 설립되고 이 분들의 행적과 정신이 널리 알려져 최근 불거지는 일본과의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지역 항일 운동 관련 자료와 유적 발굴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