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AOA의 멤버 지민과 엑소의 시우민이 앨범 커버에서 풋풋한 '케미'를 발산했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민의 신곡 '야 하고 싶어'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야 하고 싶어'는 사랑에 빠진 10대,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지민의 개성 넘치는 하이톤 래핑에 시우민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이 하모니를 이룬다.
AOA의 래퍼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인 '#OOTD'는 SNS에 그날 입은 옷을 게시할 때 사용하는 해시태그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데일리 룩을 공유하는 SNS 사용자들처럼 지민 역시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자신의 색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공개한다.
'야 하고 싶어'는 3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