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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전 서구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사무소에서 연합회 출범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대현 문화재활용국장, 김호태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사진=문화재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1/20160301133936961604.jpg)
지난 29일 대전 서구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사무소에서 연합회 출범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대현 문화재활용국장, 김호태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설립 허가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의 출범식이 지난 29일 대전에서 열렸다.
대전에 새롭게 둥지를 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전국 34개 문화재지킴이 단체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으로, 문화유산 보존·교육·홍보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관계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 증진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참석해 연합회 출발을 축하하고 조상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원진 등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이번 출범식을 문화재의 온전한 보존과 가치 확산이라는 소명의식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 문화재지킴이 운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융성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