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97주년 3·1절 기념식 및 기미독립운동 선열 추모제향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주민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97주년 3·1절을 맞아 홍성군 금마면에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3·1절 기념행사가 철마산 공원에서 있었다.

 오전 10시 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3·1절 기념식 및 기미독립 운동 선열 추모제향이 거행되었다.

 홍성군 금마면의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민영갑 등의 주도로 가산리에서 가설 연극공연장을 이용해 전개되었으며 4월 2일 홍성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활발한 만세운동을 전개했음이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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