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6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2016-03-01 11:28
  • 글자크기 설정

- 3일부터 도청서 면허증 재발급·1종 보통 적성검사 등 실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정부3.0 구현과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해 3일부터 도청 민원실에서 분기별로 ‘2016년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1종 보통적성검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5종의 민원사무를 도청에서 신청·교부받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에 따라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사항을 도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처리기간도 경찰서 방문 시 1주일가량 소요됐던 것이 단 하루 만으로 단축됐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매 분기 말 첫 번째 목요일(3월 3일, 6월 2일, 9월 1일, 12월 1일) 오후 1시~4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해당 민원서식과 사진 및 수수료를 제출하면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심사 후 면허증을 제작해 다음 날 민원인에게 교부된다.

 도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통해 도민의 시간·경제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면허증 적성검사, 재발급 등 도민들이 번거로워했던 민원을 도와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이 협업해 처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