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1종 보통적성검사,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5종의 민원사무를 도청에서 신청·교부받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에 따라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사항을 도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처리기간도 경찰서 방문 시 1주일가량 소요됐던 것이 단 하루 만으로 단축됐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매 분기 말 첫 번째 목요일(3월 3일, 6월 2일, 9월 1일, 12월 1일) 오후 1시~4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해당 민원서식과 사진 및 수수료를 제출하면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심사 후 면허증을 제작해 다음 날 민원인에게 교부된다.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은 “면허증 적성검사, 재발급 등 도민들이 번거로워했던 민원을 도와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이 협업해 처리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도민을 위한 민원서비스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