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개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파주시 중점과제인 “깨끗한 파주만들기” 추진 관련, 3월 불법광고물 테마정비로 정해 통학생이 많은 학교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범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가로) 등으로, 학생들이 학교주변 통학(경유) 시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노출을 차단하고, 학교주변 노후·위험간판·도시경관 저해광고물 등도 점검·정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계획”과 연계해 파주시가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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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간 불법광고물 테마정비로 실시한 에어라이트 정비실적으로 강제철거 45건, 자진정비 140건 등 총 185건을 정비했으며, 파주시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 전파 및 신규게시 차단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