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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군권까지 장악했다. 군권도 장악하자 왕자들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2월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3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군권을 넘기는 이성계(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도전은 제독을 행한다며 병사들을 한데 모았다. 그러나 가별초에 속한 병사들은 정도전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고, 이에 정도전은 군령을 어겼다며 이성계의 아들인 이방간(강신효 분), 이방과 등에 관계없이 이들을 모두 추포하라 일렀다.
이방간(강신효 분)은 “아버지도 너무 하신다. 어째 사병을 없애라는 거냐. 가별초가 사병 아니냐”고 분노했고, 이지란(박해수 분)은 “사병으로 왕위에 오르셨으니 그리하시는 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