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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29/20160229142422534537.jpg)
양평군청.[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읍 양평코아루리버팰리스 아파트를 첫 자율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금연 아파트는 공동생활 공간인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을 주민 스스로 금연구역으로 정해 금연 문화 조성과 간접흡연 예방에 나서게 된다.
주민 대표를 중심으로 건강위원회를 발족, 흡연부스 설치 등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권영갑 군 보건소장은 "자율금연아파트 지정을 시작으로 주민이 스스로 금연에 참여하는 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