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인후3동 전주갑 편입 적극 환영

2016-02-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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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국민의당 김광수 예비후보(전주갑)는 지난 28일 국회에 상정된 선구구획정안과 관련 논평을 통해 지역 대표성이 무시되고 주민

▲김광수 예비후보(전주갑)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수도권 편중의 선거구획정에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기존 덕진 선거구(전주병)에 속했던 인후3동의 전주갑 편입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인후3동의 전주갑 편입이 확정됨과 때를 같이해 29일 이른 아침부터 인후동~노송동 경계인 마당제사거리에서 거리인사 신고식을 시작으로 새 지역구 주민들에 대한 본격적인 민심 얻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무리한 신도시 건설 위주의 도시팽창 정책으로 인후동을 비롯한 전주갑 지역의 도심 공동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 지역 특성을 살려 전주 고유의 전통과 현대적 문화·예술의 숨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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