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 소울 모바일(Blade & Soul Mobile, 이하 블소 모바일)’을 오는 3월 7일 중국에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명은 ‘전투파검령(전투하자 블소)’다. 블소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 중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중국 현지의 서비스 파트너는 텐센트다.
블소 모바일은 원작 PC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원작의 설정을 SD(Super Deformed)캐릭터와 코믹한 스토리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여러 차례 블소 모바일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중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텐센트는 중국 이용자의 피드백이 반영된 최적화된 콘텐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