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량' 부족 경기도 광주,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신규 분양 눈길

[사진 = '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광주에서 신규 주택 공급물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공급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6년간 경기도 광주로 약 7만 3000명의 인구가 이동했지만 그 동안 공급된 아파트는 약 6천 세대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난으로 인한 탈서울 현상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공급량 부족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더구나 광주 지역 내 아파트 중 입주 10년차 이상인 노후 아파트가 약 60%(2만5000여 세대)에 육박해 이주 수요도 상당수에 달한다.

이에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효성이 시공하는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72-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702세대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광주시 최초의 대규모 계획도시인 태전지구의 첫 자리에 위치하는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판교·분당권의 교통과 교육 및 생활인프라 수혜를 가장 크게 작용하는 곳이다.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완' 따른 수혜…'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월 분양 예정

지난해 일부 개통했고 2017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가장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또 오는 6월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인 광주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까지는 7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완전한 분당 생활권으로 편입된다.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아파트 10개동과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73㎡(4-Bay) 187세대 △73㎡(탑상형) 35세대 △84㎡(4-Bay) 297세대 △84㎡(탑상형) 183세대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앞에 광남초등학교, 태전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광남중·고교, 경안중·고교가 차량으로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태전·고산 지구 내에 초중고교 7개가 신설될 예정으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고, 태전지구 기 입주 아파트인 성원상떼빌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고 광주 구도심권역과 가까워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전세대 100% 중소형 구성 및 판상형 남향 위주로 4베이 맞통풍 설계(73A, 84A)와 5.2미터 와이드 거실(84B, 84C), 3면 발코니(84C)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시켰고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등 특화설계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을 제공한다.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는 현장에 마련되며, 오픈 전 사전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분양문의 : 1577-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