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안전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소방산업의 진흥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2016년 소방산업특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지원사업은 소방산업 분야에서 첨단기술 및 디자인 특허의 출원·등록 경비와,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판매 등 최종 상용화까지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작년부터 시작한 정부가 다가가는‘찾아주는 특허지원 사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제거하며, 해외특허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신청대상은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9월 30일 사이에 국내‧외 출원이나 등록이 완료된 소방분야 특허(기술 및 디자인)를 보유한 소방산업종사자나 기업(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특허 출원 및 등록에 소요된 경비(관납료, 심사청구비용, 보정비용 등)로 기술특허의 경우 소요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국내특허 100만원/PCT출원 150만원/해외특허 500만원이며, 디자인특허의 경우 소요비용의 80%이내에서 최대 국내특허 35만원/해외특허 5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공모 및 접수기간은 ’2016년 3월 ~ 9월 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 소방산업기술원(031-289-279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